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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만큼이면 

괜찮지 않을까

자꾸만

무언가를 달아메고

버텨주기를 바란다

조금씩 좀먹어 가는게

스스로인지

그저 세월인지

아니 너 때문인지

어쩌면 이것도

뜻이겠거니

사실 그럴듯하게

잘 버티고 있을 뿐

아니 버텨야한다는 강박인지 모른다

아님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는

일상 다반사

솔직히 모르겠다

스스로의

너의 그리고

뜻 안에서 견디는 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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