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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04.11 08:27

성토요일 - 파스카 성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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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오늘날 감도는 어둠속에서 새벽을 여는 여인들)

 

 

"안식일이 지나고 주간 첫날이 밝아 올 무렵"

 

두려워하지마라

너희가 예수님을 찾는 줄을

나는 안다.

 

보아라 그리고

이렇게 일러라

첫 마음, 그 부르심의 자리

갈릴래아로 먼저 가 계실테니

거기서 만나자

 

두려워하지 마라

갈릴래아로 가라

 

그 첫마음

우리 다시 사랑하자!

 

부활을 여는 발걸음은

사랑, 그 황홀한 기다림 아니던가

안올지 모른다는 불안함보다 

기다림의 설렘이 더 크기에 평안할 수 있지않은가

사랑한다

온 삶이 밝아오는 새벽녘

부활이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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